히알루론산 효능과 부작용

현대인 들의 건강 기능 식품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져 간다.
필수 영양소 외에 피로 회복에 좋은 영양제, 피부에 좋은 영양제, 운동 수행 능력을 높여준다는 영양제 등등 하루에 챙겨 먹는 알약의 종류만 해도 배가 부를 정도이다.
유산균의 종류만 해도 장 유산균, 피부 유산균, 질 유산균 등 먹어야 할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오늘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 주는 히알루론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매끈한 도자기 같은 피부결과 뿜어져 나오는 물광 피부가 되게 해준다는 히알루론산은 주로 바르는 화장품에 사용되어 왔지만, 요즘은 이너 뷰티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 먹는 영양제를 많이 찾고 있다.
주로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이 결합 되어 나오는 제품들이 많으므로, 위의 성분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우리 몸 속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알아보자.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
  • 히알루론산 효능 있을까

  1. 먹는 히알루론산 : 탄수화물의 일종인 다당류로 우리 몸속에 고루 분포되어 있고 세포의 수분을 유지 시켜 주고 관절의 윤활제가 되어준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체내의 히알루론산의 수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가루나 알약을 복용하는 방법으로 보충 하기도 한다.
    하지만 히알루론산은 분자가 큰 고분자 물질이며, 위장에서 전부 분해된다고 한다.
    학계에서도 인체에 흡수가 된다 안된다로 의견이 분분하고 아직 명확히 어떻게 흡수되어 작용하는지 결론이 나오지 않은 것이 핵심이다.
    분자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몸속,피부로 흡수가 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1. 바르는 히알루론산 :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피부과 시술 일명 물광 주사로 피부에 직접 주사를 맞기도 한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고분자의 물질인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발라도 피부속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표피 층에만 머무르게 된다.
    바르면 즉각적으로 촉촉함을 느낄 순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주사 요법도 피부 속으로 주입을 하더라도 아무리 저분자라 할지라고 피부에 흡수가 될 확률은 희박하다.

 

히알루론산 부작용
히알루론산 부작용
  • 히알루론산의 부작용

최근 히알루론산이 암세포의 먹이가 된다는 논문이 나오고 있다.
고분자 히알루론산은 신경 경로를 활성화하여  Hippo on (암 억제) 해주고 저분자 히알루론산은 신경 경로를 불활성화 하여 Hippo off (암 발생) 암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Hippo 신호 경로 기전은 암 발생 억제의 매우 중요한 체게이며 억제되면 암 발생 확률이 올라가므로 암의 진행이 빨라진다.
또 다른 부작용 으로는 생리 불순과 피부 트러블 등의 부작용 사례도 있다고 알려졌으며, 암 환자 에게는 복용이 금지되어 있고, 위장의 불편함 두통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임신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고, 모유 수유 중에는 섭취를 제한 하는 것이 좋다.

 

히알루론산 효능
히알루론산 효능
  • 결론

예뻐지고 싶고 젊어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같을 것이다.
피부 속 수분을 꽉 채워주고 촉촉함을 유지 시켜 준다는 히알루론산의 이점도 있겠지만 오늘은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얻는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반드시 있듯이 어떤 제품을 먹든지 효능도 중요하지만 부작용에 대해서도 잘 알아보고 자신의 체질이나 몸 상태를 잘 살펴본 후 먹길 바란다.
위에 언급 했듯이 모유 수유 중이거나 임산부, 암 이력이 있거나 투병 중인 분들은 먹지 않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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