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부작용 예방법 항생제내성 줄이는방법
오늘은 항생제 부작용과 항생제 내성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과에 가던 소아·청소년과를 가던 증상이 있으면 항생제부터 처방해주는 병원들이 많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정확한 복용 방법을 알고 먹는다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빨리 증상을 완화하고 싶어서 항생제 처방을 바라거나 센 약으로 지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항생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방 받고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임의로 약을 중단하거나 복용 횟수, 보관 방법 등을 지키지 않으면 제대로 된 효과도 볼 수 없을 뿐더러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차
먼저 항생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생제 부작용의 예
1. 과민 반응 : 항생제의 과민 반응으로 인해 발진, 광독성반응, 아나필락시스, 스티븐스존슨 부작용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혈액 부작용 : 빈혈,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등이 주로 나타납니다.
3. 심장 부작용 : 흔하진 않지만 퀴놀론 계열 항생제가 심장 전도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신경계 부작용 : 항생제는 다양한 신경학적 부작용을 초래하는데 근육 강직, 뇌염, 발작, 신경 근육 차단, 실명 등의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5. 간 부작용 : 항생제에 의해 약제 유도성 간염, 담즙 분비장애, 간 괴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신독성 부작용 : 신(콩팥) 독성 부작용으로는 세뇨관성 독성 또는 사구체성으로 나타나며 아미노글리코사이드, 반코마이신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항생제의 부작용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항생제 부작용 줄이는 법
1.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항생제를 꼭 먹어야 할 경우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나 김치, 청국장 등 생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를 통해 항생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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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섬유질 식단
우리 몸은 섬유질을 소화 시킬 수 없지만 장내 세균은 섬유질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내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며 고섬유질 식단은 항생제 복용 후 장내 세균총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3. 충분한 수면
수면은 면역체계를 강화하므로 아플 때 불충분한 수면으로 인해 열이 나거나 회복을 더디게 하기 때문에 하루 7~9시간 정도 충분히 수면을 취합니다.
4. 자몽 섭취 금기
항생제의 흡수를 방해하는 자몽의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약물의 적절한 신진대사를 막기 때문에 건강에 해롭습니다.
항생제 내성 발생이유 와 내성 줄이는 법
항생제 내성 발생 이유는 위에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처방 받은 약이나 연고를 임의로 복용(사용) 중단 했을 때 몸속에 남아있는 균이 더 이상 약에 반응을 보이지 않게 되는 것 입니다.
치료받는 기간 동안 증상이 호전되더라고 의사가 지시한 기간까지 치료를 진행해야 내성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항생제 복용 + 술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와 술을 같이 먹게 되면 간에 무리를 주어 간 손상을 일으킵니다.
또한 신장에도 무리가 가며, 알코올 분해 성분인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이 염증을 유발합니다.
항생제 복용 + 우유
우유의 칼슘 성분이 항생제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항생제 섭취 후 3시간 이후 우유를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항생제 복용 + 카페인
항생제가 카페인 배출을 방해하여 불면증, 신경과민,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같이 섭취하지 마시고 커피 대신 따뜻한 물이나 카페인 함유 없는 차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항생제를 복용할 땐 건강 기능 식품은 텀을 두고 먹거나 항생제 복용 기간 동안은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 3은 흡수율이 지나치게 높아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티아민 성분은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함께 복용하면 안 됩니다.
마치는 글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된다는 말은 항생제 복용 시 에도 해당이 됩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도 하므로 항생제의 섭취는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을 대체할 천연 항생제라 불리는 마늘, 꿀, 강황, 프로폴리스, 노니 같은 식품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한다면 질병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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